슬프다... 한없이 슬프다...

2009. 5. 24. 13:48
잘 있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흐른다.
열혈한 지지자도 아니었건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나보다.

슬프다. 한없이 슬프다.
가족의 죽음에 버금가는 슬픔이 몰려온다.

나라를 바로잡고 싶다는 생각이 불같이 솟구친다.
내 인생의 또다른 시발점이 될 것이다.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하자.
부디 국민들의 가슴에 불꽃이 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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