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뇌부 "용산작전, 무리한 진압이었다"
재판부가 검찰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격공개한 용산참사 관련 2천여쪽 수사기록 가운데
경찰 수뇌부가 용산 진압작전이 무리한 진압이었다고 시인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
검찰이 그동안 주장해온 '국가 안보'나 '경찰 사생활 침해'는 전혀 관계 없으며
기록에는 김석기 서울경찰청장 및 참모들의 잘못을 시인하는 부분들이 들어있어
신두호 부장은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등 당시 경찰관계자 15명을 대표해 기피신청
검-경이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낸 것은 사법사상 초유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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